마일스톤, 서울시설관리공단에 CCTV 통합관제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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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서울시설관리공단에 CCTV 통합관제솔루션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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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쇼핑센터 최소 인력으로 체계·효율적 관리

마일스톤시스템즈가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지하도상가 통합영상 관제를 위해 자사 '엑스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Milestone XProtect Enterprise)'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본부에 종합방재센터를 구축한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지하도상가를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화재나 홍수 등 각종 비상 상황 발생시에도 영상 정보 공유를 통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통해 공단의 인력 운용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는 한 화면에서 최대 100채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동시에 16채널 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지하도상가 내 상황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일스톤측의 설명이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는 통합관제소프트웨어와 연동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와 함께 제공돼 카메라를 추가하거나 시스템을 통합할 경우 안정적이며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또 우수한 확장성은 공단이 서울시 전체 27개 지하상가 총 400여대의 CCTV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합관제 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 설계 공급업체인 팬텀주식회사 관계자는 "개발공급업체의 부도로 인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안되고 기존 통합영상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이 컸다"며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교체하면서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만족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도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지자체 60% 이상이 현재 시스템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는 등 믿을 수 있는 제품과 기업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전세계 영상관리소프트웨어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마일스톤의 검증된 솔루션은 고객에 차별화된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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