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김기사, 상생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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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김기사, 상생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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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록앤올(대표이사 박종환·김원태)이 위치 기반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 공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사진 오른쪽>, 박종환 록앤올 대표<사진 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간 콘텐츠 제휴 방안 모색 및 공동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윤식 검색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위치기반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환 대표도 "국내 최고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국민내비 김기사와 네이버와의 협력은 서로에게 혁신의 계기가 돼 모바일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내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기사에게 네이버의 앞선 경험은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인터넷 선도기업과 유망 벤처기업 간의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제휴로 삼아 인터넷 생태계 내 건강한 상생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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