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범 검거 기여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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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범 검거 기여 일등공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7.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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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기여에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24일 새벽 1시경 CCTV관제중 금촌시장 진달래골목에서 만취객의 소지품을 갈취하는 절도범 3명을 발견후 즉시 경찰서에 통보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게 하는 쾌거를 올렸다

범인검거의 과정을 보면 마치 한편의 수사드라마를 연상케하는 관제요원의 예리하고 집요한 관제실력을 볼 수 있다.

금촌지역 담당 관제요원인 안경숙 씨(52세), 우현정 씨(46세)는 지난 7월24일 새벽 1시55분경 금촌시장 진달래골목길을 비틀거리며 걷던 만취객이 바닥에 쓰러지자 옆에 모여 서성이던 청소년 3명중 한명이 취객의 소지품을 갈취 후 유유히 사라지는 현장을 목격후 즉시 경찰서에 통보했다.

즉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취객을 안전조치 후 인근 절도범의 이동경로를 관제센터와 교신 하면서 도주하던 절도범 일행을 현장에서 검거조치 했다.

한편 파주시 운정 유비파크에 위치한 파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972대의 생활방범CCTV를 16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쉼없는 관제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안전사각 시간대인 심야 및 새벽에 집중관제를 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범인검거는 물론 범죄예방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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