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한맥주집, 가마솥치킨 이어 수제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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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한맥주집, 가마솥치킨 이어 수제맥주 제공
  • 이민수 기자
  • 승인 2016.07.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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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대한맥주집은 맥주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가마솥치킨에 이어 수제맥주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가마솥 치킨과 한국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곳으로 최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 여행 정보사이트 ‘일본나비’에 마약치킨과 허니갈릭 포테이토가 소개되면서 일본인 방문자가 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제맥주는 ‘세븐브로이(7brau)’ 브랜드로 이곳에서 생산하는 6종의 크래프트 맥주 중 IPA와 바이젠을 판매한다.

IPA는 독일산 밀로 만들어 목넘김과 청량감이 좋고, 강원도 횡성의 청정 암반수를 사용해 만든 수제맥주다.
 
대한맥주집 관계자는 “수제맥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져 시스템과 노하우를 익혀 매장에서 선보이게 됐다. 국내 고객은 물론 한국의 치맥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해외 손님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스몰비어가 가진 메뉴 구성이나 점포운영 형태, 인테리어 등의 통일성을 피해 메뉴개발 R&D 인력과 오픈 주방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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