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온 E5 2600v2 기반 효율성·신뢰성+데이터센터 운용비용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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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 E5 2600v2 기반 효율성·신뢰성+데이터센터 운용비용 80% ↓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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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 프라이머지 RX300S8·RX350S8<사진>·TX300S8

한국후지쯔가 효율성과 신뢰성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운용 코스트를 80% 이상 줄임으로써 비즈니스 경쟁우위를 제공하는 인텔 최신 제온 프로세서 'E52600 V2' 기반 x86 서버 '프라이머지 RX300S8·RX350S8·TX300S8'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켜 특히 데이터센터에 최적의 솔루션으며 후지쯔의 에코시스템과 유연한 공급망, 최신의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센터 시스템 전체의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내 에너지 비용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수많은 데이터 센터들은 여전히 전력과 냉각기능의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도한 추가적인 서버 증설 요구에도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체 전력소모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냉각 비용을 줄여야 한다. 따라서 증가하는 하드웨어의 공간을 확보하면서 고비용 또는 추가적인 데이터센터를 마련해야 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력과 냉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후지쯔는 자사의 '쿨세이프 어드밴스드 써멀 디자인(Cool-safe Advanced Thermal Design)'이 기존 자사의 냉각 설계개념인 쿨 세이프(Cool-safe) 컨셉을 한차원 더 발전시킨 개념으로 기존 대비 더 넓은 온도 영역에서 정상적인 서버 동작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40도까지 지원하는데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내의 온도가 몇 도 더 상승해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으며 온도를 1℃ 덜 낮추면 전체 냉방장치의 에너지비용이 약 5~6% 더 절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오늘날 비즈니스와 데이터센터가 직면해 있는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것.

이 신제품들은 인텔의 최신 제온 프로세서 E5 2600-V2 제품군 뿐 아니라 스토리지와 서버 및 I/O간의 상호작용이 최적화돼 있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애어플리케이션 성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후지쯔의 글로벌 에코시스템 툴, 컨설팅, 물류 및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센터 시스템 전체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에 발표되는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제온 프로세서 E5 2600v2 기반의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강력한 보안능력,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어 데이터센터에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한국후지쯔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해 고객 관점에서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본사와 연계해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 대형 레퍼런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지쯔는 10월 중 프라이머지 RX200S8, BX924S4, TX140S2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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