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프로페셔널 PXW-Z100 4K 핸드 헬드 XDCAM’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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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프로페셔널 PXW-Z100 4K 핸드 헬드 XDCAM’ 캠코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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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1/2.3"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한 '프로페셔널 4K 핸드 헬드 XDCAM' 캠코더 'PXW-Z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코더는 50fps 또는 60fps에서 이상적인 4K 콘텐츠(4096×2160) 촬영을 지원한다.

PXW-Z100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엔트리 레벨의 제작 분야부터 하이엔드 시네마 분야에 이르기까지 4K제작 환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정된 4K 센서와 G 렌즈를 탑재한 PXW-Z100의 중량은 3kg 미만이며 씨네알타 카메라 PMW-F55에 사용된 XAVC 레코딩 포맷을 지원한다. PMW-F55와 마찬가지로 500Mbps 또는 600Mbps의 높은 비트 레이트에서 4K 레코딩(4096×2160, 50fps 또는 60fps, 4:2:2, Infra-frame, 10비트 레코딩 MXF 파일 포맷)이 가능하다. 또한 QFHD(3840×2160) 및 HD(1920×1080)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두 해상도 옵션 모두 대부분의 4K TV와 호환된다.

PXW-Z100은 기존의 핸드 헬드 프로페셔널 캠코더 촬영 원리에 입각해 최소한의 촬영 인력만으로 4K 콘텐츠를 기록할 수 있다. 더불어 편집시 4K에서 HD로의 다운 스케일이 가능해 HD 콘텐츠 제작 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엔트리 레벨의 제작 관계자는 "PXW-Z100은 아름답고 선명한 4K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고 프로페셔널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쉽게 4K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PXW-Z100을 사용해 기업 및 이벤트 촬영자들은 비디오월, 대형 프로젝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4K 영상을 배포할 수 있으며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도 4K의 유연성을 극대화해 활용할 수 있다. PXW-Z100 은 11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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