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캠’으로 모바일 사진 쉽고 멋있게 찍어보자!
상태바
‘나인캠’으로 모바일 사진 쉽고 멋있게 찍어보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1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필터로 고품질 사진 촬영 지원…고유 느낌·색감 표현 가능

사진 서비스 전문기업인 팬타그램이 누구나 쉽게 전문 사진작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바일 카메라 앱 ‘나인캠(9cam)’을 출시한다.

나인캠은 카메라가 추구해야 할 본질적 역할과 기능에 집중한 앱이다.

▲ 팬타그램이 누구나 쉽게 전문 사진작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바일 카메라 앱 ‘나인캠’을 출시한다.

대부분의 카메라 앱이 공개된 필터값을 사용해 수십 개의 필터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나인캠은 자체 개발한 수만 개의 필터 중 각각 음식, 풍경, 인물, 사물, 셀카 등에 최적화된 9개의 필터만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 입장에선 필터 선택을 고민할 필요가 없고 어떠한 필터를 택하든 최고 품질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보다 깊이 있는 색감을 위한 더블필터 기능도 제공한다. 촬영 시 필터를 하나 고르고 이후 보정에서 한 번 더 필터를 골라 적용할 수 있는데 9개 필터간의 조합을 통해 고유한 느낌과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26만개 이상의 색정보를 담은 포인트가 빛의 상황, 시간대, 밝기, 노출, 화이트 밸런스 등을 반영하여 필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라이브필터 기능도 지원한다.

나인캠은 실시간으로 필터, 밝기, 노출 등 각종 값들을 적용할 수 있는 오픈GL(OpenGL) 기반의 영상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박남규 대표는 “지난 6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된 나인캠은 사진의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장인 정신에 입각해 개발된 카메라 앱”이라며 “나인캠을 통해 많은 분들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중한 일상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달간 나인캠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400명 이상의 아이폰 사용자가 앱 사용 후 97%의 높은 만족 혹은 추천 의사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인캠은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태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iOS 버전으로 선출시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 준비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