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기본·‘예산절감’은 덤…영천, 다목적용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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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기본·‘예산절감’은 덤…영천, 다목적용CCTV 설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7.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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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방범,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단속 등 개별목적으로 설치하던 CCTV를 활용도는 높이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는 다목적용도로 통합 설치해 15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 취약지역, 쓰레기 불법투기장소, 불법 주정차지역 25개소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첨단 CCTV 40대를 통합 설치했으며 다목적용도로 설치시 개별 용도로 설치와 비교해 3억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시민 안전지킴이로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

그동안 시에서는 2015년 3월10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된 CCTV 871대와 28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24시간 각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등 주민안전분야에서 332건의 실적과 재난재해 분야에서 264건, 체납차량 위치정보 통보 216건,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주정차 단속 등 기초질서분야에서 9726건의 실적을 거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있음으로써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고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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