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학교 3D 프린터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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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학교 3D 프린터 지원 사업’ 진행
  • 유지원 기자
  • 승인 2016.07.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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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미래 교육 확산을 위한 ‘학교 3D 프린터 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진행했다.

카카오는 ‘메이커버스 교사 워크샵’에 참여한 학교 가운데 3D 프린터 활용 교육계획 우수학교 25곳을 선정해 3D 프린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버스 교사 워크샵’은 지난해부터 카카오가 학교에서 메이커 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디캠프, 메이커스와 함께 초, 중,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3D프린팅 및 모델링 연수 프로그램이다.

▲ 카카오는 디캠프, 메이커스와 함께 ‘메이커버스 교사 워크샵’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교육 워크샵 참여 학교 가운데 3D프린터 활용계획 우수 학교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3D 프린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카카오와 디캠프, 메이커스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의 교육,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는 3월 19일 교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진행했다.

워크샵에서는 ‘3D모델링과 프린팅 실습’, ‘3D 프린터 활용 수업 계획안 작성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와 같이 학교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올해 3D 프린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제주 이도초등학교 등 25개교이다. 카카오는 오는 11월에 3D 프린터 활용 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 교육 사례를 선정해 3D 프린터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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