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뷰, ‘서울오토살롱’서 신제품 공개…고HUD 대중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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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뷰, ‘서울오토살롱’서 신제품 공개…고HUD 대중화 앞장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6.07.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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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가 7월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9월에 출시하는 ‘아프로뷰 SO(Smart OBD)’ 신제품을 공개한다고밝혔다.

아프로뷰는 2016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컨셉으로 ‘True! Head-Up Display’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True’는 고급 환경 (luxury), 편리성 (convenience), 안전성 (safety)의 세 가지 함축적 이미지를 담아 전시 부스 내 담아냈다.

신제품 아프로뷰 SO (Smart OBD)는 완성차와 동일한 광학 방식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애프터마켓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일반적으로 완성차의 고급 옵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아프로뷰 SO (Smart OBD)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전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고 HUD(Head-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 전용 유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아프로뷰 SO는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OBD가 기본으로 포함된 제품이다. 12가지의 차량 정보를 출력 받아 4가지를 선택해 표현할 수 있고 제공되는 사용자환경(UI)는 A/B/C의 3가지가 제공된다. 내비게이션 기능인 길 안내가 필요하지 않는 운전자에게는 속도와 RPM 등 만으로도 안전 운행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내비게이션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내비팩(Navi Pcak)을 사용하면 된다. 내비팩은 스마트폰 맵인 맵, T맵과 연동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은 심플, 스탠다드, 다이나믹, 액티비티의 4가지 내비게이션 UI가 제공되고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모두 지원된다. 기타 기능으로 전자식 화면 조정, 음성 안내 시스템, 운행 중 발신자 번호 표시가 지원된다.

아프로뷰 SO는 부스내 K5 차량에 매립 형태의 ODM/OEM 타입과 쏘렌토 차량에 애프터마켓 거치형 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다. 또 일반 체험대를 설치해 관람객 누구나 아프로뷰 SO 신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밖에 기존 아프로뷰 S2의 iOS 적용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에이치엘비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토리 코너 등이 준비돼 있다.

포토존에는 레이싱 모델인 ‘김하음’과 ‘한유리’가 기념촬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 이벤트로 레이싱 모델을 포함한 아프로뷰 전시 부스 촬영 이미지를 아프로뷰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차량용 포켓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프로뷰는 사전 예약을 통해 9월에 출시되는 아프로뷰 SO 신제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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