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차량 인명사고 ‘옴니뷰’가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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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차량 인명사고 ‘옴니뷰’가 방어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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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노면청소차량에 어라운드 뷰 적용

이미지넥스트가 자사 AVM(Around View Monitoring 어라운드 뷰) 제품인 '360° 옴니뷰(360° OmniVUE)'를 노면청소차량에 최초로 장착, 안정된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 2월 여수에서 있었던 환경미화원의 청소차량 끼임 사망 사고나 마주 오던 청소차량들의 추돌사고 등 대형 차량들의 사각지대 미확인으로 인해 생겨나는 빈번한 인명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관공서 청소차량의 옴니뷰 적용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지넥스트는 이번에 청소차량에 적용된 어라운드 뷰 시스템 360도 옴니뷰가 차량 반경 2m 이내 전후좌우를 사각지대 없이 운전자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주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작업자와 사물뿐 아니라 노면 상태까지 모두 정확히 식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 진행은 물론 안전사고 방지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장착된 후방감지기는 운전자가 작업 후 상태만 체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옴니뷰로는 작업진행상황부터 작업 후까지 전체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일일이 고개를 돌려 좌우 확인을 하는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다는 것.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어라운드 뷰 시장이 승용차를 시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상용차 시장의 안전사고 예방 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노면청소차량 장착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버스, 캠핑카, 트레일러 등 차량 크기에 비례한 치명적인 인명사고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옴니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 영업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360도 옴니뷰는 현재 상용차 전문 대리점 30여 곳을 이미 확보, 전국적인 대리점 망과 AS망을 구축, 상용차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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