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4K UHD 비디오·카메라 인터페이스 위한 저전력·저지터 리타이머 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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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4K UHD 비디오·카메라 인터페이스 위한 저전력·저지터 리타이머 IC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6.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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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가 장거리 트레이스와 커넥터, 케이블을 통해 신호 무결성 저하 없이 신호 범위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3종의 고성능 리타이머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TI의 고성능 리타이머 포트폴리오의 신제품으로 유연하고 비용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 개발자가 최적화된 성능을 유지하면서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이들 3개 리타이머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최고 60%까지 전력 소모가 낮고 -40C~85C로 업계에서 가장 넓은 온도 범위로 동작하므로 데스크톱 및 랩톱 PC, 모바일 기기, HDTV,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같은 장비에서 견고한 비디오 및 카메라 신호 품질을 달성한다.

▲ 새로운 저전력 리타이머는 장거리의 트레이스와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는 신호에 대해 지터를 제거하고 손실을 보정함으로써 신호 품질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저전력 리타이머는 장거리의 트레이스와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는 신호에 대해 지터를 제거하고 손실을 보정함으로써 신호 품질을 향상시킨다. DP159 및 TMDS181 리타이머는 최대 15dB의 어댑티브 이퀄라이저(Adaptive Equalization)를 지원해 EQ 레벨을 역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우수한 지터 보정이 가능하다.

또 이들 디바이스 제품은 디스플레이포트나 HDMI 같이 최대 6Gbps에 이르는 멀티 기가비트 신호를 지원하며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므로 개발자가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용 장비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속도 및 프로토콜 옵션을 제공하고 채널 구성을 재프로그램할 수 있으며 HDMI 1.4b 및 HDMI 2.0용으로 핀-대-핀 호환이 가능하고 현재 가장 낮은 전력소모를 지원해 경쟁 제품보다 최고 60%까지 낮은 비용 최적화된 솔루션 설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DPHY440 디바이스는 4lane x 1Gbps를 제공하는 MIPI 카메라 직렬 인터페이스(CSI, Camera Serial Interface) 및 디스플레이 직렬 인터페이스(DSI, Display Serial Interface) 리타이머로서 기존 솔루션보다 10배 이상 더 높은 대역폭을 제공해 장거리의 트레이스 및 케이블을 통해 더 높은 해상도의 카메라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더불어 DP159와 TMDS181은 시스템 구현 및 검증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PRBS(Pseudorandom Binary Sequence) 발생기와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 툴인 아이스캔(EyeScan)과 같은 견고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어 개발자가 시스템 설계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다.

TI의 리타이머 신제품 3종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기능, 패키지 타입 및 가격으로 제공되며 보다 쉽고 빠른 성능 평가와 제품 출시를 돕기 위해 평가 모듈(EVM)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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