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e콜 적합성 테스트 사례 지원 기지국 시뮬레이터 ‘MD8475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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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e콜 적합성 테스트 사례 지원 기지국 시뮬레이터 ‘MD8475A’ 제공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6.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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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가 자사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e콜(Call) 적합성 테스트 항목의 98%에 달하는 커버리지(EN16454으로 정의)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버전의 e콜 테스터는 높은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e콜 모듈의 개발 및 생산을 도울 수 있을 예정이다.

e콜은 EU 위원회 프로젝트로 자동차 사고 피해자를 위한 신속한 응급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됐다. 사고 발생시 IVS(차량 내 시스템)가 충돌을 감지하고 PSAP(Public Safety Answering Point: 공공 안전 응답 포인트)로 자동 또는 수동 응급 통화를 실시해 사고 위치, 현재 시간, 차량 내 탑승자 수, 차량 모델 등에 대한 정보를 MSD(Minimum Set of Data: 최소 데이터 세트)로 제공하며 이들 정보는 오디오 메시지로 전환돼 전송된다.

▲ e콜 테스터는 높은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e콜 모듈의 개발 및 생산을 도울 수 있을 예정이다.

PSAP 상담원·교환원은 IVS에서 보내는 이러한 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응급 서비스 및 구조 팀을 파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탑승자와도 직접 대화할 수 있다. e콜l 시스템은 2018년 4월부터 EU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규 차량에 필수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e콜 테스트 기능이 내장된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 MD8475A는 e콜 적합성 테스트 사례의 98% 범위까지 지원 가능하게 됨으로써 시스템 구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안리쓰는 MD8475A를 사용해 e콜과 같은 커넥티드 카 테스트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러시아의 ERA-글로나스(GLONASS) 같이 유사한 안전 시스템을 위한 테스트 환경 및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지원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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