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올딩스, 알아서 스스로 반응·동작하는 블랙박스 ‘만도 GV200’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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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올딩스, 알아서 스스로 반응·동작하는 블랙박스 ‘만도 GV200’ 선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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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가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의 걱정을 덜어주는 지능형 블랙박스 ‘만도 GV200(이하 GV200)’을 출시했다.

사고 영상의 녹화라는 블랙박스의 본연의 기능 외에 사고를 미리 예방해주는 기능들을 탑재함으로써 자동차에서 블랙박스가 차지하는 역할 비중을 크게 높였다.

GV200은 보통 고급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 기능(차선이탈알림,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알림)을 탑재해 일반 자동차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쓸 수 있게 했다.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은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상을 분석해 차선 이탈이나 앞차 또는 전방에서의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들에게 알려서 사고를 미리 막는 기술이다.

▲ GV200은 보통 고급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 기능(차선이탈알림,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알림)을 탑재해 일반 자동차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쓸 수 있게 했다.

GV200은 장시간 블랙박스의 작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발열 문제를 없애기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발열을 낮추는 설계 진행 및 실제 생산을 했다. 운전자들이 더운 여름 날씨에 발열로 인해 제품 고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GV200은 어두운 밤에도 촬영되는 동영상이 잘 보이도록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잘 보이는 녹화 센서를 탑재했다. 밤에 사고가 났을 경우 잘 보이지 않아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능이다.

과속 카메라 단속 구간을 미리 알려서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기능도 GV200은 가지고 있다. 별도로 판매되는 외장형 GPS 모듈을 장착하면 안전 운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을 통해 운전자는 신호준수-구간단속-전용차로 이동식 카메라 구간 안내를 받아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된 기능들과 함께 GV200은 만도 블랙박스의 특징 중 하나인 강력한 녹화 기능 애니세이프 및 배터리 방전 기능, 음성 안내/녹음 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한편 만도 블랙박스는 전국 주요시도에 8개 공식 AS센터와 100여개 서비스지정점이, 체계화된 택배 및 콜응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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