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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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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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스기 제조 주방기업 휴롬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하이테크 산업 특화 솔루션인 ‘엑셀러레이티드 디바이스(Accelerated Device)’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휴롬은 제품 개발 기간 및 비용을 단축시키면서도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1974년 창업한 휴롬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법, 낮은 소음과 진동 레벨 등 디자인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최고급 가전 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휴롬은 중국, 인도, 일본, 미국 등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전세계 85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최근 신제품 개발을 강화, 한국과 중국에 생산 공장을 추가 개설했다.

▲ 휴롬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전세계 현장에 시스템화 되고 표준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접근하고자 다쏘시스템의 엑셀러레이티드 디바이스 산업 특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휴롬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전세계 현장에 시스템화 되고 표준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접근하고자 다쏘시스템의 엑셀러레이티드 디바이스 산업 특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휴롬의 제품개발 기간 및 프로젝트 지연회수를 줄이는 BOM(자제명세서) 및 요청 관리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제공해 준다. 휴롬의 디자인 팀은 단일 디지털 환경에서 타부서 관계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연결돼 프로젝트 스케줄 및 업무사항, 자원 및 비용 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지역에 걸쳐 원칙적이고 정확한 계획 및 실행을 위해 부품 및 BOM 관리, 부품 승인 및 수정, 유통 관리 및 리포트 프린팅 등의 기능들이 연동돼 있다. 또 고객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향후 로드맵에 반영하고 엔지니어링 비용 및 리소스, 품질 및 규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이차우 휴롬 상무는 “휴롬은 눌러 짜는 착즙 기술을 포함해 40년 넘게 착즙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왔다”며 “휴롬의 세계화 전략이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디지털 협업 플랫폼을 통해 더 가속화하고 기술혁신의 역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에 리베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문 부사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산업에서 한국은 혁신의 중심에 소비자들이 있고 세계적으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엑셀러레이티드 디바이스 산업 특화 솔루션은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비용효율성을 높여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장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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