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서 열리는 'IFA(Internationale Funkaustellung) 2013'에서 '사운드플레이트'와 '사운드바'를 필두로 전략 AV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IFA2013에서 처음 공개할 사운드플레이트(모델명: LAP340)는 풍부한 TV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제품 위에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5mm의 얇은 두께와 심플한 디자인은 어떤 TV와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본체에 서브우퍼가 내장된 1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각 채널의 스피커에 부피대비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 마그넷(Neodymium Magnet)'을 채용,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다른 기기와 무선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 연말께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운드바(모델명: NB4530A/NB5530A)는 높이가 35mm에 불과한 슬림한 디자인 및 감성적인 LED 표시창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2.1 채널 스피커가 310와트(W) 출력을 구현하며 TV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선 없이 이용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9.1채널 홈시어터 시스템 ▲무선 재생은 물론 CD 재생과 라디오까지 가능한 '마이크로(스타일리쉬) 오디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도킹스피커' 및 '포터블 스피커' 등 개성 있는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의 오디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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