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 OTT 박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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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 OTT 박스 시장 진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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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NC사업본부가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를 9월 중에 출시하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 OTT(Over the Top)박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위보 에어링크는 수년간의 네트워크 기술로 다져진 디지털존의 수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제품이다. 특히 스마트 OTT박스인 위보 에어링크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TV 플랫폼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겸비한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IP를 통한 지역 방송 혹은 사내 방송 등의 소규모 방송 송출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방송 사업자, 호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교육용 시스템, 프랜차이즈 업체의 광고 시스템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위보 에어링크만의 콘텐츠 공유 서비스인 에어링크를 활용할 경우 인터넷 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상용화 시대에 발맞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및 태블릿PC,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등의 다양한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위보 에어링크는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업무상 회의나 교육 현장에서의 강의 등에서도 참석자의 기기 내 보유 콘텐츠를 즉석에서 공유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콘텐츠 공유가 필요한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스마트 OTT박스 시장개척을 위해 디지털존은 글로벌 스트리밍 솔루션 전문회사인 레드랩(대표 조신희 www.redlab.co.kr)과의 업무제휴, 방송송출 및 단말기 보급의 수요처를 공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보 에어링크 A20은 듀얼 코어 1Ghz의 고성능 프로세서 및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채택했고 1080P 60hz를 지원해 고화질을 자랑하며 USB호스트, HDMI 1.4, HTML5 지원 등 최신의 스펙으로 무장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자사의 스마트 OTT박스를 오는 9월13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13 IBC(국제방송장비전시회)'에 출품하며 홍콩 전자전과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마트 OTT박스 사업제휴과 관련해서는 디지털존(070-7126-8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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