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디언, ‘스카이라이트 VCX’ 필두 한국 네트워크 품질보증 솔루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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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디언, ‘스카이라이트 VCX’ 필두 한국 네트워크 품질보증 솔루션 시장 공략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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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품질보증 솔루션 회사인 악세디언(Accedian)이 한국시장을 위해 기업 및 데이터센터용 품질보증 솔루션인 ‘스카이라이트(SkyLIGHT) VCX’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에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MWC 2016’에서 SKT와 함께 ‘기반기술부문 최고상’을 받은 악세디언이 이번에 한국시장에 소개한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은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기업 및 공공기관 네트워크의 성능,품질의 자동화, 제어 및 최적화를 제공함으로써 활용범위를 크게 넓힌 제품이다.

▲ 지난 2월23일 악세디언(Accedian)은 GSMA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성능 감시 솔루션’으로 ‘기반기술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네트워크 품질에 매우 민감한 사설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 고객이나 전용회선을 사용해 전국 공공망을 운용하는 정부 공공기관 및 각 지방자치단체 고객들은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을 통해 정형화 되고 수치화된 성능 및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계층의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악세디언 한국지사장인 조성윤 대표는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으로 중앙집중화된 허브구조인 기존 통신사업자 망과 달리 엔터프라이즈의 분산된 구조에 맞게 풀메쉬(Full Mesh)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기존 솔루션이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구조로 돼 있다면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은 NFV 환경에 맞게 기존 범용 x86 서버에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해 각 엔드포인트를 마치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가상화 서버 역할을 한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경우 향후 SDN으로 진화할 경우 네트워크의 품질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을 통해 각 슬라이스별 품질을 관리 할 뿐 아니라 제어까지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네트워크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은 TWAMP를 이용한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풀메쉬(Full Mesh)를 지원하는 NFV TWAMP기능, 대역폭 관리 기능, 개통을 위한 계측기 기능 및 특정 구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당 패킷을 켑쳐해서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플로우 브로커(Flow Broker) 기능을 지원한다.

조성윤 한국지사장은 “TWAMP는 IP망의 품질지표로 이미 통신사업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검증됐다. 이제는 기업 고객들도 스카이라이트 VCX 솔루션을 활용해 자신들이 제공받는 전용망 서비스를 정형화 되고 수치화된 품질 지표로 관리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요즘은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자가망을 구축하는 추세여서 화상회의나 VoIP등의 품질에 민감한 서비스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여 체감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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