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 프로덕션상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 프로덕션이 유럽 협력업체협회 CLEPA 와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 VD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이다.
2014년 양산 예정인 델파이 레이캠(RACam)은 레이다와 카메라를 결합한 컴팩트 고성능 통합 시스템으로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orward Collision Warning), 저속 충돌 완화 시스템(Low-speed Collision Mitigation), 보행자와 차량을 모두 인식하는 전자동 브레이킹(Autonomous Braking) 등의 첨단 기능을 제공해 OEM사들이 유로 NCAP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베스 슈와르팅 델파이 전자제어사업부 부사장은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고의 90%는 운전자 과실이다. 이러한 과실 중 많은 부분들을 기술로 방지 할 수 있다"며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2020년까지 자동차사고를 절반으로 감소 하고자 하는 유럽의 목표에 델파이 레이캠(RACam)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상을 수여 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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