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업 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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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업 비트’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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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가 apt-x 코덱이 적용된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0-업 비트(Up-beat)'를 출시한다.

LTB1000-업 비트는 블루투스 4.0 기술과 함께 apt-x 코덱을 적용해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최신 코덱 기술인 apt-x는 기존의 SBC 코덱과 달리 가청주파수 대역을 송수신하기 때문에 음원 압축 과정에서의 손실이 적으며 이전 세대 블루투스 기기에서 발생했던 음 지연이나 끊김 현상이 없다. 또한 apt-x 코덱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유선으로 듣는 듯한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LTB1000-업 비트는 일반 인이어 이어폰과 비슷한 크기와 무게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사람마다 다른 귀 크기를 고려한 3가지 크기의 이어팁과 안정적인 착용을 돕는 이어후크도 LTB1000-업 비트만의 장점 중 하나다. 볼륨 및 음악 재생과 통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장착돼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약 4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고사양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블루투스 음향기기도 대중화 바람이 거세다. 하지만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대다수가 음질저하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값비싼 수입브랜드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훈 라츠 유통사업1실 상무는 "LTB1000-업 비트는 2013년 상반기 베스트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LTB100-하이브ㅡ리드의 후속 라인업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파이 이어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TB1000-업 비트는 라츠 온라인 샵(www.lotsshop.com)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블랙, 화이트, 레드 3개 컬러에 USB 충전케이블 및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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