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킬러, 미국 의료 시장 진출 기업 위한 구글앱스 HIPAA 준수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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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킬러, 미국 의료 시장 진출 기업 위한 구글앱스 HIPAA 준수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5.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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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전문업체 넷킬러가 국내 병원 및 의료업계의 미국 진출시 미국의료정보보호법(HIPAA) 준수를 위한 구글앱스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HIPAA는 개인건강정보(PHI)를 다루는 모든 기업이 지켜야하는 보안 규정으로 구글앱스 등 클라우드 IT 인프라의 경우도 반드시 HIPAA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앱스는 ISO 27001, SOC 2 및 SOC 3 보안 규정을 통과한 제품이다. 또 구글앱스는 HIPAA 규정도 준수할 수 있게 만들어져 PHI를 다룰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지만 HIPAA 규정 준수를 위해서는 고객이 스스로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가령 구글앱스의 행아웃이나 연락처 서비스의 경우 PHI를 다루는 사용자를 위해 비활성화 해줘야하며 캘린더의 경우에는 내부공유만 가능하도록 해당 업체가 설정을 해줘야한다. 특히 구글 드라이브의 경우 넷킬러가 총판으로 국내에 제공하고 있는 콜러베이트 전자결재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정성욱 넷킬러 대표는 “넷킬러는 이미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바이오테크와 의료 기업 등에 대한 구글앱스 고급 기술 지원 서비스를 오래동안 제공해 왔다. 국내 업체가 미국 의료 시장 진출시 이미 HIPAA 인증을 받은 구글앱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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