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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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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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가 인프라 산업 내 BIM(빌딩 정보 모델링)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프라웍스 360 프로(InfraWorks 360 Pro)'를 출시한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최신 3D 모델링, 시각화, 클라우드 기반 협업 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분기별 제품 구매가 가능해 시범 및 단기 프로젝트에 이용할 수 있다.

아마르 한스팔(Amar Hanspal) 오토데스크 IPG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제품을 위해 결합된 필수 기술들을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 초반부터 3D 모델로 빠르게 설계 및 협업하고 시각적으로 보면서 디자인 의도에 대해 상의할 수 있어 프로젝트 진행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었다"며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로 장기간 제품을 구매로 부담감을 느꼈을 사용자들에게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의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능력을 제공해 여러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멀리 떨어진 사무실에서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대형 모델을 게시, 저장, 협업 및 관리할 수 있어 BIM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킨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기존의 컴퓨터 이용 설계(CAD: computer-aided design)를 능가하는 3D 모델링 및 시각화 기술이 탑재돼 사용자들은 뛰어난 시뮬레이션과 디자인 대안의 시각화를 빠르게 생성시킬 수 있다.

또한 GIS, 위성 이미지, 포인트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 프로젝트 시작단계서부터 실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를 통해 프로젝트 정보를 생성 및 종합, 제안서를 신속하게 제작하고 이를 인프라웍스 환경에서 실제처럼 볼 수 있어 새로운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 승인 과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지대의 경사도 변경 및 지대 조성 능력이 보강돼 사용자들이 용이하게 부지의 수평을 맞추고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빌딩을 비롯한 다른 설비를 위한 계획 및 대지 구상 설계에 이상적인 기능이며 렌더링도 거의 실사에 가까워 사용자들은 고화질 그래픽을 적용하거나 더 빠른 렌더링을 선택해 대형 모델을 신속하게 살펴볼 수 있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인프라 전문가들이 빅 데이터를 관리하고 3D 모델을 생성하며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협업하는 방법을 변혁하고 있다.

또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 사용자들은 특정 장소를 위한 모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WeoGeo.com에 직접 접속해 신속하고 용이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무료 혹은 구매용 지리 공간 데이터에 접근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우선 영어버전으로 제공되며 8월 중 구매 가능하다. 분기별로 구매가 가능하며 제품과 함께 제공된 150 클라우드 크레딧은 인프라웍스 360 프로나 오토데스크 360 의 시뮬레이션에서 도로 설계를 위한 수직 최적화 같은 일을 실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 혹은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해야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매 분기별로 사용 갱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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