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딘, 신임 CTO에 장-피에르 다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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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딘, 신임 CTO에 장-피에르 다쉐 임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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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커뮤니케이션(NTT Communications) 계열사 아카딘(Arkadin)이 장-피에르 다쉐(Jean-Pierre Dacher)를 신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다쉐CTO는 아카딘의 해외 지역 제품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며 디디에 조베르(Didier Jaubert) CEO의 지휘를 받게 된다. 또한 아카딘의 경영위원회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아카딘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세계 최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서비스 제공 업체다.

다쉐는 30년간 휴렛 팩커드(HP), SAP, 비즈니스 오브젝트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전략 기획, 제품 및 프로젝트 관리 등을 총괄했다. 최근에는 뮤렉스(Murex)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냈다.

조베르 CEO는 “다쉐 CTO가 과거에 거둔 성과들은 향후 아카딘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조직하고 훌륭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디지털 업무 리더십을 펼치기 위해 야심찬 전략을 세운 우리 경영진과 함께라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쉐 CTO는 “창립 15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UC&C는 분야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분야로 아카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고객 서포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향후 이 분야에서 성장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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