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스튜디오3.0, 인스타그램 도입 소통창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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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스튜디오3.0, 인스타그램 도입 소통창구 늘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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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의 차세대 방송용 통합 플랫폼 ‘엠앤스튜디오3.0’을 적용한 방송사 앱을 통해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엠엔스튜디오3.0 서비스는 인포뱅크가 원천특허를 갖고 있는 양방향 방송문자 서비스(MO, Mobile Originated)와 카카오톡,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묶은 플랫폼으로 최근 국내 월 사용자가 600만명을 돌파한 인스타그램 참여 기능을 추가하는 등 뉴미디어에도 대응하고 있다.

엠엔스튜디오3.0과 연동한 방송사 자체 앱은 SBS라디오 고릴라와 KBS라디오 콩, EBS 육아학교 PIN, Mnet, NS홈쇼핑, 홈앤쇼핑 등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 엠엔스튜디오 3.0을 적용한 홈앤쇼핑 앱 및 방송화면

EBS TV 부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육아학교 PIN 앱을 통해 참여 댓글을 입력 시 방송 자막으로 댓글이 노출되며 육아 전문가와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홈앤쇼핑 시청자는 생방송 시간에 홈앤쇼핑 앱을 통해 상담사와 실시간으로 상품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메시지가 방송화면 자막에 노출돼 실시간으로 쇼호스트와도 소통이 가능하다.

방송사 자체 앱 외에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별 시청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SNS로도 방송 참여가 가능하며 실시간 참여 메시지가 방송 중 자막으로 송출됨으로써 참여율 증가와 동시에 시청률 증가에도 견인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방송 환경의 트렌드에 맞게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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