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전자랜드 매장에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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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 전자랜드 매장에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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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가 전자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자랜드는 전국에 100개점이 넘는 직영점을 운영하며 국내외 600여개 유수 업체의 영상음향가전 및 컴퓨터, IT품목, 수입기기와 모바일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전자전문 유통업체다.

전자랜드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기존 매장 직원들의 불편함과 보안성을 개선하고 방문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결제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자랜드 4개 매장에 시범 서비스 제공후 100개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자랜드에 제공되는 이노페이는 인피니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ARS페이’의 기능과 더불어 고객사 및 다양한 가맹점에게 최적의 형태로 개발된 결제 솔루션으로 카드번호를 받지 않아 고객의 카드정보 유출 걱정이 없으며 기존 카드단말기가 없어도 앱 형태로 제공돼 전자랜드의 매장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손안에서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대면·비대면 통합 결제 솔루션으로 현존하는 모든 결제를 스마트 폰 에서 가능하게 하고 기존 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노페이 서비스는 카드 스윕(Swipe) 및 IC결제, 카드 ARS 결제, NFC 결제, 현금결제, 바코드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과 더불어 모바일 및 PC상에서 운영이 가능하고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강화해 기존 가맹점뿐 아니라 중소 유통업자를 비롯한 온·오프 판매자의 이용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전자랜드에 제공된 이노페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유통사업체의 결제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피니소프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노페이 결제 솔루션과 ARS페이 서비스를 토대로 다양한 업종과 사용자 입장의 편의를 위해 기존 전자결제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하고 기존 핀테크 영역을 확장하고자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인피니소프트는 이번 전자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온·오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소상공인 및 영세 유통업자들과도 제휴를 넓혀 가고 있다.

현재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곧 아이폰용 IOS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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