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됴, 알리바바 딩톡 UC 클라우드 플랫폼 내 영상회의 서비스로 채택
상태바
비됴, 알리바바 딩톡 UC 클라우드 플랫폼 내 영상회의 서비스로 채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27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리바바 딩톡(Alibaba DingTalk)이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무료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클릭으로 연결되는 HD급 다자간 영상 회의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및 화상 협업 분야 기업 비됴(Vidyo)를 채택했다.

알리바바 딩톡은 온라인·모바일 장터를 운영하는 알리바바그룹 계열사다. 일반 제공이 시작된 ‘딩톡 위드 비됴’(DingTalk with Vidyo)는 HD 콘텐츠 공유와 유연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에서 100개 이상의 엔드포인트가 동시에 동일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알리바바 딩톡(Alibaba DingTalk)이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무료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클릭으로 연결되는 HD급 다자간 영상 회의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및 화상 협업 분야 기업 비됴(Vidyo)를 채택했다.

2015년 1월 첫 선을 보인 딩톡은 막강한 클라우드 기반의 UC 플랫폼으로 중국 내 기업과 팀을 위해 기업 협업과 소통을 간소화해준다. 150만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데스크톱 및 모바일에서 딩톡을 사용하고 있으며 딩톡 플랫폼을 설치한 중국 기업이 날로 증가하고 대면 협업 요구가 늘어나면서 알리바바 딩톡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막대한 확장성을 필요로 하게 됐다.

첸 항 딩톡 설립자는 “알리바바 딩톡의 기업 고객들은 딩톡의 음성 및 메시징 기능에 최상급 품질의 동영상 기능을 통합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며 “이에 스케일러블 비디오 코딩(Scalable Video Coding (SVC)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도 기업인 비됴를 동영상 회의 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며 “우리는 우수한 화질과 극대화된 확장성, 맞춤형 통합, 모바일과 데스크톱 기기상의 완벽한 구동과 함께 사업 확장에 발 맞춰 확장이 가능한 인프라가 필요했는데 다행히도 비됴가 이러한 필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에란 웨스트먼 비됴 최고경영자(CEO)는 “진정한 혁신 기업인 알리바바는 중국 상거래를 전방위로 변화시켰다”며 “알리바바 딩톡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맞춤형 동영상 기반 UC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알리바바 딩톡은 시장을 선도하는 비됴의 동영상 회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인 고화질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이기에 알리바바 딩톡의 놀라운 성장세를 뒷받침할 날이 고대된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딩톡 플랫폼에 비됴가 완벽히 통합된 데 힘입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연결을 구현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비됴 기술은 딩톡과 레거시 음성·SIP 및 동영상 회의·H.323 기반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을 구현하며 이로써 기존 컨퍼런스 장비의 수명을 연장해준다. 알리바바 딩톡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과 비됴의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결합은 신속한 확장, 늘어나는 사용자층 및 대형 컨퍼런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