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빔 아트’, 더욱 화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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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빔 아트’, 더욱 화려해졌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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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스마트빔(실버)'의 차기 모델 '스마트빔 아트'를 선보였다.

스마트빔은 SK텔레콤과 벤처기업 이노아이오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로 약 6조4000억원 정도로 성장한 국내 캠핑시장 및 야외 레저 활동에 새로운 문화 코드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빔 아트는 130g에 한 변의 길이가 4.6cm에 불과한 정육면체 모양으로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기존대비 약 20% 밝아진 최대 40루멘의 화면 영사가 가능해지고 ▲스피커 성능이 향상된 특징이 있다.

스마트빔 아트는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한 영화, DMB 등 모든 콘텐츠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미터 거리에서 약 100인치의 화면 크기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충전지가 내장돼 있어 충전기 연결 없이 약 100분 가량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패키지에 동봉된 제품 코드를 등록하면 대교에서 제작한 성장동화 등 동화동영상 100편과 뽀로로, 구름빵 등 어린이 인기 동영상 150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근대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네덜란드의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 '노랑, 파랑, 빨강의 구성'을 모티브로 녹색을 추가한 4가지 색상을 이용해 큐브형으로 제작했다. SK텔레콤은 4색을 이용한 큐브형 스마트빔 아트가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빔 아트의 공식판매가는 39만9000원으로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며 디지털 제품 전문매장인 컨시어지(명동, 신촌, 종각 등 5개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빔 아트의 출시를 기념해 티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빔 아트와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하고 네이버 카페 리뷰팡팡 등을 통해 스마트빔 아트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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