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KBS ‘1박2일’ VR로 즐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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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BS ‘1박2일’ VR로 즐겨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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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국내 최초로 LG유플러스를 통해 360도 VR 콘텐츠로 재탄생된다. 프로야구 및 게임 홍보영상 등도 360도 VR로 즐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1일부터 KBS 1박2일을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VR 주문형비디오(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방송이 360도 VR로 촬영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건 국내 최초다.

▲ KBS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국내 최초로 LG유플러스를 통해 360도 VR 콘텐츠로 재탄생된다.

5월1일 본 방송 직후 클립 동영상(클립당 3분 안팎)이 LTE비디오포털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이동하는 차량 내부 모습과 휴식 장면, 미방송 영상 등 본 방송에 모두 담지 못했던 생생한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국내 최초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로 인기몰이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자체 제작해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게임 분야도 360도 VR의 새로운 장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단순 보기 형태의 게임 영상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경과 콘셉트로 스토리를 즐기는 ‘인터렉티브 VR 게임’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요 인기 모바일 게임 홍보영상을 VR로 제공하는 ‘VR 게임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재 VR 게임영상은 17개로, LG유플러스는 매주 정기적으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게임 개발사와 동영상 플랫폼간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성인 전용 콘텐츠도 360도 VR로 제작해 제공, 추후 VR 라이브 공연 등 실시간 VR 방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LTE비디오포털에서는 2016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 등을 360도 V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영화배우 박성웅씨의 시구장면을 비롯해 LG트윈스의 선수별 응원가 및 응원동작 VOD가 제공되고 있다.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360도 VR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360도 VR에 적합한 장르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 제공할 방침”이라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비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VR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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