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고객이 말해요 “It's All Possible!”
상태바
전세계 고객이 말해요 “It's All Possible!”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글로벌 브랜드 경영 강화

LG전자가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영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브랜드 정체성 및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고객 관점에서 재정립했다. 경영 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 '인간 존중을 위한 경영'을 바탕으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브랜드에 반영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다.

LG전자는 9개월 간의 작업 끝에 ▲세심한 배려와 이해로 꿈꾸던 것을 경험하며 느끼는 '감동(Inspired)' ▲시장선도 제품·기술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자신감(Empowered)' ▲행복함에 짓게 되는 '미소(Smiling)'를 LG전자 브랜드가 제공하는 3대 고객 가치로 규정했다.

기존 브랜드 가치가 세련된 디자인(Stylish Design), 스마트한 기술(Smart Technology), 신뢰성(Reliability) 등 제조사의 입장을 전한 반면 새로이 정립한 브랜드 가치는 고객 관점에서 출발한 것이다. 또 LG전자는 고객이 자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상 속에서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고 판단해 커뮤니케이션 테마, 시각적 장치 등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개발했다.

LG전자는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테마 '잇츠 올 파서블(It's All Possible;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립니다)'을 본격 전개한다. 고객이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긍정'의 삶을 누린다는 의미를 전한다.

또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시각적 장치로 '레드 서클(Red Circle)'을 개발, 모든 해외 마케팅 활동에 적용한다. 레드 서클은 반투명한 붉은 원으로 고객과 LG전자가 서로 바라보는 렌즈이자 창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 각 사업본부 및 해외법인들은 향후 각종 마케팅 활동시 레드 서클 내에 잇츠 올 파서블의 의미를 담은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는 1일 잇츠 올 파서블 테마와 레드 서클을 적용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사진>에 상영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강화의 신호탄을 울렸다.

향후 전략폰 LG G2, 독일 IFA전시회 등 주요 마케팅 활동을 포함, 광고,웹사이트,매장 등 해외의 모든 소비자 접점에 해당 테마와 레드 서클을 적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