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네트워크 기술 밑거름 삼아 시장 주도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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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네트워크 기술 밑거름 삼아 시장 주도권 잡아
  • CCTV뉴스
  • 승인 2009.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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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코리아, 권선국 이사
세계적인 네트워킹 기업 시스코 코리아는 1994년 9월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뤄 2009년 4월 기준 약 340 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높은 레퍼런스를 통해 시스코 본사에서도 주목할 만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위치로 떠오르고 있는 시스코 코리아가 이번에는 영상 감시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지는 시스코 코리아의 권선국 이사를 만나 시스코 코리아만의 저력에 대해 들어봤다

고도의 Network 기술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

최고의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한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시스코 코리아는 올해부터 주력제품인 네트워크 장비와 연계한 영상 감시 장비를 본격으로 출시하면서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스코 코리아는 현재 시스코 커넥티드 피지컬 시큐리티(Cisco Connected Physical Security) 솔루션을 구성하는 주요 제품인 비디오 서베일런스(Video Surveillance) 솔루션, 액세스 제어(Access Control) 솔루션,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Notification & Response) 등의 제품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 시켜, 각 솔루션을 통합하여 다양한 공공보안 위협상황들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상황 인식 및 모니터링, 신속한 대응 환경을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기존 IP 카메라 제품군을 확장하여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실내용(Indoor), 실외용(Outdoor)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며,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Digital Media System), UC(Unified Communication) 등 기존 시스코의 다양한 영상/음성 솔루션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스코 코리아의 핵심 주력제품으로는 시스코 커넥티드 피지컬 시큐리티, 시스코 비디오 서베일런스 매니저 그리고 시스코 비디오 서베일런스 IP 카메라를 들 수 있다

시스코 커넥티드 피지컬 시큐리티(Cisco Connected Physical Security)는 Capture, Store, View, Respond 등의 모든 물리적 보안 기능을 IP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한 솔루션으로서, 업계 최초의 1080p Full HD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저장, 관리, 대응, 통신, 출입관제용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IP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확장성과 운용편리성이 탁월하다.

 시스코 비디오 서베일런스 매니저의 경우 운용 시 웹(Web) 기반의 Operation 환경 지원으로 네트워크상에 연결이 가능한 어느 곳에서도 영상 접속이 가능하며, 동일한 영상 및 감시환경 제어를 여러 곳의 조직 또는 인원이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PSIA(Physical Security Interoperability Alliance)에서 제정한 표준 기반의 API 제공으로3-rd party의 다양한 물리적 보안 솔루션과의 손쉬운 연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DMS(Digital Media System), IPICS(IP Interoperability and Collaboration System), UC(Unified Communication) 등 시스코의 타 솔루션과의 이벤트(Event) 기반 연동을 통해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환경 구성을 지원한다.    
 
시스코 비디오 서베일런스 IP 카메라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메가픽셀급 Full HD 영상을 제공하는 MPEG-4, H.264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코 비디오 서베일런스 IP 카메라 2000/2500시리즈는 풍부한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카메라로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D1 NTSC(720 x 480), 30fps (frames per second) 또는D1 PAL(720 x 576), 25fps를 지원하며, 코텍 방식으로 MPEG-4 및 MJPEG을 채용하고 있다. 유선 및 무선, 돔 타입(Dome Type)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영상 감시 관련 기술의 첨단에 서고자

"비디오가 강력한 메시징 효과를 기반으로 인터넷 세상을 혁신시켜 나갈 것입니다."
권선국 이사는 텍스트 데이터 중심으로 시작된 인터넷이 비디오와 리치 미디어 중심의 미디어넷(medianet)으로 빠르게 진화할 것이며, 비디오의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기반으로 가까운 미래에서는 미디어넷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판단 하에 시스코 코리아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디어넷 환경을 이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비디오 관련 신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시스코 코리아의 물리적 영상 감시 솔루션도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타사의 물리적 영상 감시 제품이 CCTV로 영상을 단순히 촬영하고 모니터링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시스코 코리아의 제품은 촬영한 영상을 안전하게 전송하고 저장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이사는 시스코 코리아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강조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IP 네트워크 부문의 풍부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들을 기반으로 물리적 영상 감시 분야에서도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물리적 보안 솔루션 환경의 IT 기술 융합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 코리아는 이전 음성 및 영상 분야에서 이미 기존 아날로그 기반 시스템을 IP 기반의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상감시 분야에서도 통합 환경으로의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선국 이사는"시스코의 영상 감시 솔루션은 단순한 영상 감시를 넘어서 표준 연동환경(Open API) 제공으로 기존 시스코 및 파트너 사의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안 위협 발생에 대한 즉각적인 파악 및 대응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안 및 안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Digital Media System)과 연동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경보 및 사용자의 다양한 단말 환경에 맞는 콘텐츠(영상, 음성, 메시지)등으로 공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불황에도 끄덕 없다!!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 나갈 터

"향후 영상 감시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통합화 및 지능화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IT 기술과의 융합과 더불어 급격한 성장을 할 것입니다" 권선국 이사는 말했다.

특히 표준화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영상감시 및 물리적 보안 시스템간의 호환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로 영상 감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PSIA(Physical Security Inter
operability Alliance), ONVIF(Open Network Video Interface Forum) 등 표준화 기구를 통해 표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스코는 각 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권선국 이사는 감시 영상의 고품질화(Full HD 영상지원), 보안 시스템간 실시간 연동을 통한 긴급 상황 대응, 비디오 영상 분석기능의 다양화 및 지능화 등도 계속적으로 보완, 발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웹 2.0과 협업 기술을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기술을 함께 아우르는 방법이 도입될 때 새롭게 향상된 생산성 수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스코 코리아는 전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 침체 상황과 관련해 거시적 안목과 전략을 세워 경제 상승기에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고 있다.

지난 아시아 경제 위기 때도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성장을 이뤄낸 만큼, 지속 가능하고 차별적인 전략으로 앞으로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부가 가치제품에 대한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첨단의 기술력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 신뢰와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스코 코리아의 푸른 약속에 눈길이 모아진다. 앞으로 영상 감시 시장에서의 시스코 코리아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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