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스마트 기기 활용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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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스마트 기기 활용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제품 개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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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융복합관제 영상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글루시큐리티는 리포팅 솔루션 기업인 엠투소프트(대표이사 전승민, www.m2soft.co.kr)와 자사의 융복합관제솔루션인 '라이거-1(LIGER-1) 연동 스마트 기기 영상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엠투소프트는 2001년 설립 이래 꾸준히 리포팅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리포트 디자인 솔루션과 뷰어, 챠트 편집기 등의 제품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HD 고화질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엠투소프트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경우 라이거-1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이외의 장소에서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른 대응으로 신규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와 엠투소프트는 스마트 관제 관련 기술 개발과 마케팅,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정훈 엠투소프트 CTO겸 전략사업기획본부장은 "스마트 기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융복합관제솔루션의 선두주자인 이글루시큐리티와 스마트 관제 시스템 공동개발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자 이번 제휴를 진행한 것"이라며 "이글루시큐리티의 융복합관제솔루션에 엠투소프트의 영상솔루션이 통합되어 스마트기기를 통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거-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와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한다.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라이거-1의 직관적인 화면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손쉽게 건물과 시설물의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상 상황 발생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하고 저장하며 현장에서 경고 시스템을 즉각 가동해 위험 상황을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하승훈 이글루시큐리티 융합보안연구소장은 "엠투소프트라는 뛰어난 리포팅 솔루션 기업과 스마트 관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융복합관제솔루션을 선보인 이글루시큐리티가 스마트 관제라는 새로운 융복합관제 패러다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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