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사전 라이선싱 비용 필요 無 이더캣 프로토콜 I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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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사전 라이선싱 비용 필요 無 이더캣 프로토콜 IP 제공
  • 신윤오 기자
  • 승인 2013.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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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가 자사 FPGA 제품에 이용하도록 검증된 이더캣(EtherCAT: Ethernet for Control Automation Technology) 프로토콜 IP(intellectual property)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IP는 알테라 이더캣 기술 그룹(ETG), 소프팅 산업 자동(Softing Industrial Automation) 사이의 협력을 통해서 제공되는 것으로서 개발자들이 선행적인 라이선스 비용, 유닛당 로열티 보고(report), 지루한 협상을 필요로 하지 않고서 앞선 기술의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선싱 구조를 제공, FPGA 기반 산업용 이더넷 디자인의 통합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브레인 젠츠 알테라 산업용 사업부 이사는 "고객들은 전부터 FPGA에 이더캣 프로토콜 IP를 활용할 수 있기를 원했으나 라이센싱 비용이 걸림돌이 돼 왔다"며 "이제 이 장벽을 없앰으로써 고객들이 이 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자신감을 가지고서 최소한의 작업만으로 기존 FPGA로 이더캣 디자인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알테라의 산업용 이더넷 솔루션은 FPGA로 프로그래머블 로직과 소프트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프로토콜 IP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현한다. 이에 따라 동일한 알테라 FPGA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를 이용해서 하드웨어 변경을 필요로 하지 않고서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FPGA를 이용해 통신 기능뿐만 아니라 센서 인터페이스, 가속화기, 커스텀 제어 로직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 자동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설계 옵션을 지원하기 위해 다수의 산업 자동화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알테라 산업 네트워킹 파트너 프로그램(Industrial Networking Partner Program)은 고객들이 공통적인 FPGA 기반 플랫폼으로 산업용 이더넷과 fieldbus 솔루션을 평가할 수 있도록 탄탄한 네트워킹 전문업체들로 이뤄진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들 파트너 업체들이 네트워크 통신 및 FPGA 개발 요구를 충족하는 IP, 레퍼런스 디자인, 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알테라는 선행적 라이선스 비용, 유닛당 로열티 보고(report), 지루한 협상을 필요로 하지 않는 'out-of-the-box' 산업용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단지 소프팅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는 전체적인 이더캣 프로토콜 IP를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이 프로토콜 IP와 레퍼런스 디자인은 알테라의 산업 네트워킹 키트(INK) 소프팅의 FPGA RTEM 사이클론III 키트를 이용해 하드웨어 테스트를 마쳤다. 알테라의 산업용 이더넷 솔루션과 개략적인 산업용 이더넷 라이선싱 구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altera.com/industrialethernet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 영업대리점 031-776-9888(유니퀘스트)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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