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는 기본, 이제는 교과수록도서도 전자책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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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기본, 이제는 교과수록도서도 전자책으로 본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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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 '올레tv 스쿨' 초·중교 교과수록도서 전자책 제공

앞으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록 도서도 전자책으로 볼 수 있게 된다.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자사의 1등 학교 전용 웹 교육 콘텐츠 서비스인 '올레tv 스쿨(olleh tv school)'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초·중학교 교과수록도서 전자책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올레tv 스쿨에서는 자체 홈페이지(www.ktschool.co.kr)를 통해 각 출판사 별로 제공하는 교과수록 도서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 교과연계 도서,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전자책 콘텐츠 약 2800여편을 제공한다.

교과 수록 도서를 전자책 서비스로 제공함에 따라 교사와 학생들은 교과 연계의 VOD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자책을 통해 사전,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tv 스쿨 웹사이트 내에도 전자책 전용 카테고리가 마련됐다. 전자책 전용 카테고리를 통해 전자책 검색은 물론 백과사전 검색, 페이지 스크랩, 책갈피, 하이라이트, 메모 등 전차책 특유의 다채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음성듣기(TTS) 서비스도 가능해 보다 편리한 학습 진행이 가능해 진다.

이 밖에도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 지도와 관리가 가능한 '사이버클래스 메뉴', 전자책 리스트와 열람 확인이 가능한 '내 서재 메뉴',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주제토론방'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의 정규 수업과 독서교육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원활한 자기 주도 학습을 실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돼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KT미디어허브는 이번 콘텐츠 강화를 위해 지난 7월5일 웅진 오피엠에스(대표 윤세웅)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800여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양적, 질적으로 지속적으로 보강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교사 및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교육 VOD 및 전자책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올레tv 스쿨 모바일 서비스도 추가 런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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