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F5, 중견기업에 ADC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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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F5, 중견기업에 ADC 기술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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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델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과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조원균, www.f5networks.co.kr, 이하 F5)가 F5의 ADC 기술을 델코리아의 최신 델 파워엣지 R320 서버에 통합해 운영상의 효율과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중견, 중소기업 시장용 '델 L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 L7은 양사간의 기술협력을 통해 델의 파워엣지 R320 서버에 F5의 가상 ADC 솔루션이 통합 구현된 제품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용성,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F5의 가상 ADC는 하이퍼바이저 및 가상화 환경을 완전하게 지원해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한 오늘날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프라를 필요에 맞추어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델 L7은 중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F5가 델코리아와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다.

델 L7은 동적 가동율(Dynamic Ratio), 연결 회수 최소화(Least Connections), 부하 분산 관측(Observed Load Balancing) 등의 다양한 정적 및 동적 부하분산 기능들이 포함돼 있어 그룹에 속한 서버의 동적 성능을 추적할 수가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성능 및 확장성 향상을 위해 최적의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델 L7은 각종 애플리케이션들(고객 서버, HTTP, SQL, SIP, LDAP, RADIUS, Diameter, XML/SOAP, RTSP, SSP, SMB 등)을 위한 진보된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서버,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의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고급 맞춤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더불어 델 L7은 F5 고유의 0.5초 미만 시스템 페일오버(fail-over)와 포괄적인 연결 미러링(Mirroring) 기술을 통해 시스템, 서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서비스의 품질과 가용성을 보장한다.

델 L7의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 및 N:1의 수평적 확장 기능(Device Service Clustering)으로 인해 고객으로 하여금 필요한 최소 대수의 액티브 델 L7만을 운용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김경덕 델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는 L4 시대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제공하는 L7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델 L7은 ADC F5의 기술을 이용,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시간과 투자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손쉽게 보안성을 높여준다. 결과적으로 서비스 다운에 대한 근본적인 차단과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확장이 가능해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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