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모터스, 52V 허브모터 장착 스피드웨이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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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모터스, 52V 허브모터 장착 스피드웨이3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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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속도 조절 기능 및 안전 위한 LCD 스마트 계기판 탑재

전동 모빌리티가 핫하다. 2~30대층은 물론 40대층에서도 종종 타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출퇴근길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대체수단으로 전동 모빌리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니모터스가 2016년형 전동킥보드 ‘스피드웨이3’를 출시해 이목을 끈다. 미니모터스는 ‘99년 개인용 고통수단 전문업체로 시작해 2015년 9월 휴대용 전동스쿠터 시장에서 세계 처음 양륜허브모터를 장착한 듀얼트론을 시장에 내 놓은 전동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 미니모터스 전동 모빌리티 스피드웨이3

36V 저출력 사양이 대세를 이루던 전동시장에 2015년 고출력 사양을 내놓은바 있는 미니모터스는 52V 허브모터로 업그레이드해 ‘스피드웨이3’를 출시했다. 속도와 승차감, 주행거리에 포인트를 두고 제작해 더 강력해진 고성능 모터와 고효율 배터리팩이 내장돼 있다. 

사용자 주행환경에 맞춰 3단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안전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LCD 스마트 계기판을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출퇴근 용도로 찾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미니모터스측은 전했다.

스피드웨이3는 알루미늄합금의 탄탄한 몸체에 특수 항공 알루미늄 단조공법으로 제작된 무광 포크를 채용했으며 6~10시간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가 약 85km(에코모드시), 최대 주행속도는 45km/h(L3모드시)로 리튬폴리머 고방전셀 배터리가 기본 장착됐다. 전후륜 10인치 광폭 튜브타이어, 전후륜 브레이크와 전륜에 유압 스프링 서스펜션을 기본 채용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안정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조희순 미니모터스 홍보실장은 “샤오미 나인봇과 국내 대기업들의 전동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당사의 제품은 전동 마니아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좋은 모빌리티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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