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생기 북돋아줄 토크콘서트 ‘청춘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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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생기 북돋아줄 토크콘서트 ‘청춘해’ 진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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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춘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

KT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청춘기(氣)업(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진행,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맛콘)’의 업그레이드 판이다.

KT는 한국광고학회와 함께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인천대 그리고 명지대에서 이번 학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프로그램 청춘기업과 연계해 청춘들의 기를 북돋아주고 이들과 공감하고자 ‘맛있는 콘서트’를 ‘찾아가는’ 콘서트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 KT가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진행,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청춘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청춘해’를 주제로, 거침없는 핵직구로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FC 전(前)감독이자 방송인 안정환, 청춘 위로 밴드로 잘 알려진 옥상달빛과 함께 할 예정이다.

다시 돌아온 봄처럼 새롭게 피어날 청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23일 KT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28일부터 4월3일까지 일주일간은 올레tv에서 ‘나는 너를 #청춘해’ 특집관을 마련, 청춘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30일과 31일 양일간 옥상달빛의 공연 곡과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한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청춘들의 생기를 북돋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올레tv와 KT뮤직에서 마련한 룰렛 이벤트, 그리고 청춘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공유할 수 있는 포토월과 캘리그라피 엽서 등을 마련해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시기라고 일컫는 2030세대 청춘들 사이에서 삼포 세대, 수저 계급론 등 비관적인 신조어가 유행하고 한숨소리가 커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며 “이에 KT에서는 지친 청춘들에게 직접 다가가 기운을 북돋아주고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지친 청춘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입장료 천원은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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