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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10년 안에 우리의 삶 변화 시킨다”

IBM 왓슨 코그너티브 컴퓨팅, 정보 분석 뿐 아니라 심리상태까지 파악 이나리 기자l승인2016.03.17 08:50:44l수정2016.03.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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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향후 10년 안에 금융, 헬스케어, 교육, 산업 등 전반적으로 널리 사용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3월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국제 심포지엄’에 롭 하이(Rob high) IBM CTO 왓슨 부문 기술책임개발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를 설명했다.

롭 하이 기술책임개발자는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경험을 증감시키고 인지를 강화시킴으로써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줘 더 나은 삶을 살수록 해준다”며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문제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IBM 왓슨 에코시스템은 인간의 편향 때문에 놓치는 부분까지 한눈에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롭 하이(Rob high) IBM CTO 왓슨 부문 기술책임개발자

2014년 1월 IBM은 클라우드 기반의 왓슨(Watson)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전담하는 새로운 사업 조직인 IBM 왓슨 그룹을 신설했다. IBM은 왓슨 그룹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집중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코그너티브 컴퓨팅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인공지능은 금융계에서 애널리스트의 금융 투자분석에 사용될 수 있고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가족병력, 질병 기록을 통해 개인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산업계에서는 경쟁사의 반응,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연관성 키워드를 분석해 범죄자를 찾을 수도 있다.

왓슨은 정보 분석뿐 아니라 톤 애널라이저(Tone Analyzer) 기능으로 사람마다 다른 어조, 음성을 분석해 의도를 파악해 주고 상대방이 분노인지 혐오감인지 세부적으로 구분해 낸다. 분노는 순간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혐오감은 내제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차이가 큰데 왓슨은 감정 분석 (Emitional Analysis) 기능으로 이런 미묘한 차이까지 인지해 낸다.

또 음성은 물론 사람이 직접 작성한 글도 분석 가능하다. 펄서날리티 인사이트(Personality Insights) 기능은 2000자 이상 분량의 글을 분석해 그 사람의 그 사람의 성격과 특징을 52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기사와 논문 등의 자료를 모아 공통적인 개념들을 추출해 낼 수 있다. 컨셉트 인사이트 (concept Insights) 기능은 유의어, 구어체 등의 다양한 텍스트 표현까지 분류하며 이미지를 통한 도출도 가능하다.

롭 하이 기술책임개발자는 “인공지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주는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가’이다”며 “물론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업계의 우려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정보를 활용하지 못함으로써 올바른 판단을 못 내리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컴퓨터는 우리의 상태를 체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인공지능을 금융, 헬스케어, 산업 등에 올바르게 활용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  narile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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