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 3단계 CCTV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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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 3단계 CCTV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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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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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외곽경계,교통,차량감시에 145만화소 12대등 53대
CCTV 외곽경계, 교통, 차량감시에 145만화소 12대등 53대 ...부산항 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 3단계 CCTV설치

세계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가 지난 6월 13개 선석 모두 개장함으로써 본격적인 신항 시대를 열고 있다. 이로써 부산항 신항은 지난 2006년 1월 3개 선석이 첫 개장한 이래 북컨테이너부두에 있는 13개 선석이 모두 개장했으며 연간 5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항은 16~18m에 이르는 깊은 수심 뿐만 아니라 무인자동화 야드크레인과 40피트 컨테이너 2개 또는 20피트 컨테이너 4개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는 탠덤 크레인 등 최첨단 장비로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물류단지 전경
 
신항 북 컨테이너부두 1∼3단계 현재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98만3천㎡)에는 지난해 10월 개장한 씨스테인웨그 동부디스트리파크부산㈜ 등 9개 업체가 41만9천㎡에 입주해 있으며,올해 말까지 22개 업체가 더 들어서 입주가 끝날 예정이며. 4단계 배후물류단지(22만1천㎡)도 내년까지 부지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이번에 부산항 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 3단계 통제시설 설치 외곽울타리 감시용(일체형 DOME Network,Outdoor, PT 36배 ZOOM ,0.00066LUX) 25대, 도로교통현황 감시 16대, 차량감시(문자인식,영상촬영)용(2/3" CCD Color 145만화소 /주간:칼라, 야간:흑백) 12대로 총 53대가 금년 말까지 설치된다.
 
설치될 카메라를 살펴보면 먼저 일체형 DOME Network 카메라는 Fence 주변 감시카메라로서 외부로부터 월담 및 내부자의 부당 물품 반출을 감시하기 위해 선명한 화상을 제공하며, 24시간 Fence 주변 감시를 위해 Day&Night, WDR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주요사양으로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고성능 네트워크 카메라로서 D1급의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고, 양방향 음성 통신, SD메모리카드를 통한 알람영상 저장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광학 36배 (F=3.4~122.4mm), 수평해상도 540본).

또한 최저조도 0.00066Lux, Day&Night 기능과 네트워크는/ 하드웨어 : 32Mbyte Flash Memory, 256Mbyte, SD Slot/영상 압축방식 : MPEG4 / MJPEG, /영상 해상도 : D1, VGA, CIF,/영상전송속도 :30fps /음성 :양방향 통신/기능 :DIS(Digital Image Stabilizer), Motion Detection 등이며, 프로토콜은 TCP/IP, UDP/IP, RTP/RTSP, NTP, HTTP, HTTPS, SSL, DHCP, PPPoE, FTP, SMTP/ 스트리밍 : TCP, UDP (Unicast, Multicast)/입= 출력네트워크입력 : RJ-45,/영상출력 : 1BNC, VBS 1.0Vp-p…등이다.

그리고 차량감시(문자인식, 영상녹화) CCTV는 단속용 디지털 카메라 (145만화소 이상)로 통과차량의 영상을 포착하며, 가시영역 및 적외선 영역의 영상을 감지하는 고해상도 카메라이다. 주간에는 칼라로 인식되어야 하고, 야간은 인식율을 높이기 위하여 흑백으로 최종적으로 목적 대상을 고속 포착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주간, 야간 날씨의 변화 등에 관계없이 최적의 영상을 제공해야 한다. 이때 포착된 영상에서 차량의 전체 형태(자가용 기준), 운전자 모습, 차량 번호 등을 운영자가 판독 할 수 있게 촬영 되고, 촬상소자는 야간 고속 촬영에 적합해야 하며, 운전자에게 눈부심 피해가 없는 적외선 영역의 순차주사(프로그래시브)방식이다. 현장 제어기까지의 인터페이스 전송 속도는 400Mbps 이상이며, 영상 전송은 1394방식으로 유지보수가 간편한 범용성 방식이다.

그리고 이미 신항에는 해운항만청이 운영하는 4㎞이내 사물식별이 가능한 고성능 CCTV를 설치하여 신항 내 지속적 항내감시로 폐기물 무단투기 및 개항질서법 위반(불법선박수리, 항로 침범 등) 적발 및 항내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으로 적절한 초동대처 목적으로 CCTV를 신규로 설치․운영하여 해양환경 개선 업무의 효율성 제고 와 불법행위 사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신항관제실 옥상에 설치된 CCTV 주요성능은 최장 녹화시간이 30일, 렌즈 ZOOM 기능 약 4㎞(상하: 20°~-70°, 좌우: 350° 회전) 사물의 식별이 가능하고, 렌즈 앞 와이퍼 장착으로 흐린 날씨나 악천 우에도 일부 확인 가능하다. 설치된 카메라의 대당 가격은 1,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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