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비솔루션, 지하철 내 보조배터리 무인대여 서비스 확장
상태바
프리비솔루션, 지하철 내 보조배터리 무인대여 서비스 확장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0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앤유글로벌 주식 60만주 매입…해피 스팟 사업 확장

프리비솔루션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제조, 유통 전문업체로서 이번에 추진하는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보조배터리 단일 생산체제를 확보하고자 제이앤유글로벌의 지분 6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프리비솔루션은 작년부터 5678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서울시민의 IT복지 향상을 위한 ‘해피 스팟(Happy Spot)’ 의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

‘해피 스팟’은 지하철(5,6,7,8호선)내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해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는 무인대여 서비스다. 또 보조배터리 양면에 QR코드 및 NFC를 통한 타켓 광고, 키오스크 LCD모니터를 통한 영상광고 운영으로 서울 시민의 IT복지와 함께 광고매체사업이 결합된 복합 사업이다.

먼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5년 제휴협약을 통해 시작하는 ‘해피 스팟’사업은 향후 3년 안에 수도권 및 전국 철도 및 지하철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의 철도망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네트워크망의 확대와 더불어 큰 영업이익을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프리비측은 밝혔다.

프리비솔루션이 ‘해피 스팟’사업을 펼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제조, 유통 전문기업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사업을 통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하반기 GS25 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45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 유상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능소상공인과 합작, 대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참여와 상생플랫폼'의 일환으로 700만 소상공인에게 매장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애니스팟'을 공급지원하고 있다.

채지영 프리비솔루션 대표는 “그동안의 사업 역량으로 기반을 다져온 프리비솔루션이 세계최초의 보조배터리 무인대여시스템을 제이앤유글로벌과 협력해 향후 사업 확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보조배터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제이앤유클로벌의 O2O전략이 획기적으로 접목된 ‘소사이어티’ 가 ‘해피스팟’ 신규 광고매체 및 마케팅 부문의 확장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