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중앙항업, 공간정보산업 협업…시장 개척 일환
상태바
현대엠엔소프트-중앙항업, 공간정보산업 협업…시장 개척 일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국내 항공측량 분야 기업인 중앙항업과 위치기반서비스(LBS) 강화 및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기점으로 중앙항업이 보유한 항공측량 기술을 비롯해 실내공간정보 기술 능력 및 공공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고도화된 신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위치기반서비스 부문에서 쌓아온 현대엠엔소프트의 MMS(Mobile Mapping System) 기술 및 솔루션 그리고 중앙항업의 항공영상 활용 및 3차원 건물 모델링, 실내공간정보 기술 능력 연계를 통해 국내시장을 비롯하여 나아가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공간정보산업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에 진행한 양해각서(MOU)에서 각각이 보유한 인프라 자원과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다각적인 부문에서의 사업활동을 약속하고 전국 주요 지역의 지도데이터 및 실내·수치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지도환경에 완벽히 적응하기 위해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활발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오랜 기간 국내 지리정보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위치정보서비스를 국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