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컴이 창사 4주년을 맞아 SSD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피노컴은 2012년 ‘All the Memory of World’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 SSD 시장에 진입, 매년 꾸준히 신제품을 내 놓으며 춘추 전국 시대를 보내고 있는 국내 SSD 시장에서 토종 기술의 우수성을 뽐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피노컴이 출시한 제품중 P70S EVO II는 P70S EVO의 후속 모델로 파이슨 최신 컨트롤러 ‘PS3110-S10C’가 적용됐다.
PS3110-S10C는 파이슨의 최신 컨트롤러로 쿼드코어가 적용돼 최적화된 펌웨어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SSD 사용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피노컴의 설명이다.
또한 PLP(Power Loss Protection - 갑작스런 전원 공급차단에 의해 발생되는 데이터 손상에 대비해 전원이 차단돼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용자 데이터 보호가 가능해 졌다.
P70S EVO II는 PLP·SMART·TRIM·BCH ECC·DEVSLP 등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28·256·512·1024GB 용량으로 선보인다.
또 피노컴은 파이슨의 최신 컨트롤러 PS3111-S11을 적용한 ‘P90S 프로’, ‘P90S EVO’를 선보인다. 기존 피노컴 P70S 프로와 P70S EVO의 명성을 잇는 형님 모델이다.
피노컴 관계자는 ‘축구는 베스트11, 컨트롤러는 S11(PS3111-S11)’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PS3111-S11은 MLC, TLC는 물론 3DNand까지 지원 가능한 파이슨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컨트롤러로 파이슨의 최신 컨트롤러를 적용함으로서 베스트한 SSD 기능을 낸다는 의미다.
P90S 프로와 P90S EVO는 SMART·TRIM·LDPC ECC·DEVSLP 등의 기능을 포함하며 128·256·512GB 용량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