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국제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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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국제 공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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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LTE-A가 세계 최초 상용서비스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A, Global mobile Suppliers Association)는 지난 16일(영국 현지기준) 발간한 정규 보고서 'Evolution to LTE Report(LTE로의 진화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이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음을 확인했다.

해당 보고서는 "SK텔레콤이 6월26일 세계 최초로 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상용화해 최대 150Mbps 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며 '글로벌 LTE-A 현황'을 정리해 LTE-A 상용화 계획을 밝힌 12개국 16개 이통사 중 현재 유일하게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임을 명시했다.

SK텔레콤은 'LTE→멀티캐리어(MC)→LTE-A'의 3단계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LTE를 출시한 직후 더 빠른 주파수 대역을 선택해 활용하는 기술인 멀티캐리어(MC) 기술 개발에 나섰다. MC는 2배 빠른 LTE-A 핵심인 CA(Carrier Aggregation)의 기반 기술로 2개의 주파수 대역 중 더 빠른 주파수 대역을 선택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MC 상용화에 성공해 LTE-A 세계 최초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드디어 지난달 현존 무선망 최고 속도인 150Mbps를 구현하는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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