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단투기 쓰레기 ‘차량용 블랙박스’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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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단투기 쓰레기 ‘차량용 블랙박스’로 단속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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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우로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 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활동을 펼치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청소 취약지역 관리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처인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특수시책으로 관용차량(3대) 차량용 블랙 박스를 활용,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환 배치해 취약시간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폐기물 배출 등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해 적발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평소 용인중앙시장 상습 투기지역인 금북교, 석성교 및 구 문화원 투기지역에 대한 무인단속을 실시해 재래시장 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무인 단속으로 인한 주민 홍보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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