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의 게이밍 모니터 ‘XL2730Z, XL2720Z, XL2430T, XL2411Z’를 탑재한 프리미엄 게이밍 PC방(이하 XL존 PC방)이 지난 24일 400호점을 돌파했다.
벤큐는 공식 XL존 PC방의 수를 확인한 결과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벤큐는 지난 2014년 10월 처음으로 XL존 PC방을 도입하고 이후 XL모니터를 사용하는 PC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벤큐 게이밍 모니터는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며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이다.
블랙 이퀄라이저, 다양한 게임 모드 등 벤큐만의 독창적인 게이밍 최적화 기능까지 탑재해 PC방을 찾는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XL2720Z는 작년 12월부터 PC방 시장의 성수기를 맞아 PC방 점주들의 구매가 크게 늘면서 올해 1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박인원 벤큐코리아 모니터 사업부 팀장은 “타 매장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니터의 화면 사이즈를 키우는 ‘크기 경쟁’에 주력해 오던 PC방 업계의 분위기가 ‘성능 경쟁’으로 변화하면서 게이밍 모니터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특히 벤큐의 게이밍 모니터가 PC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벤큐는 단순히 모니터의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를 홍보할 수 있는 LED 패널, 배너, 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도 XL존 PC방을 꾸준히 소개하는 등 PC방 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벤큐는 이번 XL존 PC방 400호점 돌파를 기념해 PC방 점주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3월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