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텔, 인도네시아 스마트프렌 VoLTE 전국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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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텔, 인도네시아 스마트프렌 VoLTE 전국 서비스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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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텔(Mitel)이 자사의 LTE 기반 음성 및 영상 통화 솔루션이 스마트프렌(Smartfren)의 안드로맥스(Andromax) LTE 모바일 기기 런칭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프렌은 미텔과 긴밀히 협력해 2016년 중으로 신규 모바일 서비스를 신속히 출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대규모 서비스를 런칭한 미국의 T-모바일과 유럽의 3UK 등에 이어 미텔의 VoLTE 솔루션을 도입하는 5번째 국가가 됐다.

아시아 전역에서 도입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모바일 솔루션은 스마트프렌의 4G LTE 도입 속도가 다른 국가들의 서비스 출시에 빛이 바랠 정도로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역내 모바일 사업자들은 혁신적인 시장 내 기업들과 OTT(over-the-top)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극심한 경쟁을 치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텔의 소프트웨어 전용 VoLTE 솔루션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신규 수익원 창출에 적합한 ‘신속한 서비스 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다중 기기 서비스 공급을 지원하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들은 액세스 네트워크 기술에 관계없이 모든 접속 포인트와 기기를 대상으로 더욱 풍부한 통합 IP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미텔은 2012년 이후 각종 획기적인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왔는데 여기엔 첫 VoLTE 서비스, 첫 북미지역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실시, 첫 IMS VoWiFi 애플리케이션 개발, 첫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반 IMS 도입 등이 있다. 미텔은 인도네시아 스마트프렌의 런칭을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국 VoLTE 서비스를 런칭을 지원하게 됐다.

테리 맥케이브(Terry McCabe) 미텔 모바일사업부 CTO는 “VoLTE는 스마트프렌 가입자들에게 인도네시아 시장 내 최상위 음성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며 스마트프렌 네트워크 미래 혁신의 초석이라 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비스 혁신이 엄청난 잠재력이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고 스마트프렌이 공격적인 LTE 역량 구축으로 성장 중인 시장 내에 광범위한 신규 통신서비스를 도입할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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