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국내 기업 애터미의 빠른 글로벌 시장 확대 지원
상태바
브로케이드, 국내 기업 애터미의 빠른 글로벌 시장 확대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5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케이드가 국내 생활용품 네트워크 마케팅 토종기업인 애터미(Atomy)가 브로케이드의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솔루션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브로케이드 가상 트래픽 매니저(Brocade Virtual Traffic Manager, vTM)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회원 수가 3배로 증가할 정도의 빠른 성장에도 물리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급증하는 거래건수를 원활하게 처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 사업 확장을 이뤄내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애터미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중 최고의 매출을 자랑한다. 2010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일본, 대만, 그리고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2016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비롯해 2019년까지 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태준 애터미 IT 매니저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 레이어4 로드밸런싱 스위치로는 애터미의 빠른 성장률을 감당할 수 없었다. 브로케이드 가상 트래픽 매니저는 독보적인 용량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가상머신 상에서 운용돼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하는 회원들로 인해 급증하는 트래픽을 그 정도에 따라 바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용량을 제공해준다. 브로케이드 vTM을 구축함으로써 서버 부하는 감소하고 사용자 대응시간은 50% 향상됐다. 운영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vTM은 소프트웨어 기반 레이어 7 ADC 솔루션으로 고성능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효율성과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용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SL/TSL 오프로딩, 콘텐츠 캐싱, 압축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강화하며 오토스케일링, 로드밸런싱과 같은 기능은 관리 환경을 자동화하여 애터미 네트워크 관리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길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애터미는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즉, 네트워크를 제약하는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높은 투자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애터미는 브로케이드 vTM을 도입함으로써 시장 확대로 수백만의 새로운 회원을 확보하고 거래건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고성능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브로케이드 vTM은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 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외부 위협과 네트워크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네트워크 관리자가 손쉽게 잠재적인 애플리케이션 문제 및 취약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브로케이드 vTM은 가상 애플리케이션으로써 모든 상용 가상머신 하이퍼바이저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의 비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하드웨어 기기 수준의 성능과 보안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