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산업협-모바일게임협, 대한민국 웹툰·게임 산업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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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산업협-모바일게임협, 대한민국 웹툰·게임 산업 발전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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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한국웹툰산업협회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지난 22일 웹툰과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웹툰과 게임 산업에 있어 실제적인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에이전트 역할까지 수행하기로 하고 유명 웹툰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VR콘텐츠 개발 등 현실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우선적으로 유명 웹툰인 ‘가우스전자’(곽백수)와 ‘위대한 캣츠비’(강도하)의 모바일 게임 작업을 시작하는데 합의했다.

▲ 대한민국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한국웹툰산업협회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지난 22일 웹툰과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웹툰산업협회 임성환 이사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문화융합콘텐츠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향후 문화콘텐츠 관련 협회 회장단들의 연례 모임을 만들어 대한민국 문화융합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임성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웹툰 및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무엇보다 문화융합콘텐츠 개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웹툰공작소는 지난 2월1일 남산과 명동을 잇는 문화 테마의 거리인 ‘만화의 거리’에 오픈한 웹툰복합문화공간이다. 웹툰공작소는 4층에 웹툰 관련 캐릭터 상품을 살 수 있는 전문 매장이 있고 5층은 마니아를 위한 한정판 ’피규어’ 전시와 인기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3D프린팅을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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