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는 IDC가 고급 분석 시장을 조사하기 시작한 1997년부터 이 부문에서 독보적 위치를 고수해 왔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SAS의 고급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36.2%로 전년도 대비 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위 업체보다 무려 2배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고급 분석 관련 조사 대상인 다른 주요 벤더들의 시장 점유율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11.3%나 높은 수치다. 30%대 수치를 기록한 벤더는 SAS가 유일했다.
IDC측은 고급 분석 시장에 있어서 SAS의 2012년 점유율이 2011년의 35.3%와 2010년의 34.9%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고급 분석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SAS는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 점유율에서도 2011년 21.6%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등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 시장 전체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또한 IDC는 쿼리 및 리포팅, 콘텐츠 분석, 데이터 통합, 공급망, 서비스 운영, CRM 분석 애플리케이션, 재무 성과 및 전략 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석 분야에서 SAS를 '톱5' 업체로 선정했다. SAS는 세계적으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통찰력과 경쟁력,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SAS 기술에 투자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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