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 11억원 규모 ‘서울 정보소통광장’ 고도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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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N, 11억원 규모 ‘서울 정보소통광장’ 고도화 사업 수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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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문 서비스 기업 PCN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6년 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고도화 및 문서공개시스템 기능 확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1억원 규모의 서울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 고도화 사업은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문서공개시스템 기능 확대 ▲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보공개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한다.

PCN은 사업 관리와 시스템 구축·운영·유지관리를 수행하며 사업은 2016년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 PCN은 사업 관리와 시스템 구축·운영·유지관리를 수행하며 사업은 2016년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정보전략계획(ISP)은 ▲시민단체와 서울시 행정정보 공개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한 품질 진단 시행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공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사례분석 및 설계 ▲사용자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정보소통광장 개선사항 분석 및 설계 ▲시민참여형 정보공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기반에 두고 ▲다양한 행정정보가 활발하게 소비·확산할 수 있는 유통 허브 기반 조성 ▲정보공개의 실효성 확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 구현 ▲행정정보의 안전한 공개를 위한 종합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진행한다.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2013년 10월 최초 구축돼 전 세계 최초 자동 원문공개 서비스를 구축하고 서울시 본청,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결재문서와 정책연구자료 등 71개 기관, 31개 유형의 행정정보를 900만 건 이상 제공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휴먼테크놀러지 어워드 사회혁신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 행정자치부장관상(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송광헌 PCN 대표는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요구하는 시민 사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서울 정보소통광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하우와 최고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을 구현하겠다”며 “서울시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공정보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경제적·사회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투명한 서울시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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