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텔, 모바일·클라우드 혁신으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주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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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텔, 모바일·클라우드 혁신으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주도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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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텔이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더욱 주도하게 될 혁신적인 솔루션 시리즈를 새로 발표했다. 베를린 미텔 넥스트(Mitel Next) 행사에서 이뤄진 이번 발표는 모바일 퍼스트 시대 속 엔터프라이즈, 근무자,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수요에 맞춰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미텔의 전략적 비전이 빠르게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텔 혁신의 최신작은 레거시 장벽 제거와 끊김 없는 실시간 통신 및 협업의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텔 모바일 클라우드 스위트(Mitel Mobile Cloud Suite)는 2·3선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호스티드 VoLTE, ViLTE, Vo와이파이, 고성능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하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멀티-ID는 모바일과 비즈니스 계정을 한 데 모으는 게 가능해져 개인용과 사업용 휴대폰을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 멀티-ID는 사용자 개인 기기들에 있는 계정을 통합, 기기 한 대에 복수의 전화선을 연결하되 기능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미텔 임베디드 커뮤니케이션은 미텔 액셀러레이터(Mitel Accelerator) 계획에 따른 첫 제품으로 고모바일 환경의 현장서비스 업계를 겨냥한다. 이 제품은 미텔의 실시간 엔터프라이즈급 통신과 컨택센터 역량을 필드어웨어(FieldAware)의 모바일 현장 서비스 예약관리 소프트웨어에 접목시켰다. 여러 개의 서비스 요청을 하나로 바꿔주는 위치기반 기술, CRM 툴, 실시간 통신의 통합이 그 결과물로 이는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조성하며 고가치 비즈니스 지능을 제공한다.

미팀(MiTeam)은 모바일 퍼스트 팀 협업 솔루션으로 실시간 네이티브 통합을 이뤄 첨단 협업 방식을 지원한다. 즉각적인 협업 기능을 통해 근무 팀은 계속적인 화면 공유, 콘텐츠 협업, 실시간 음성 및 영상 회의 등에 착수할 수 있고 파트너, 벤더, 고객 등 근무환경 밖에 있는 관계자들과도 끊김 없이 연락망을 넓힐 수 있다.

미팀은 프로젝트 및 주제별 업무 분야 등 업무흐름에 중점을 둔 애플리케이션이며 기존 미텔 기술에 포함된다.

리얼타임 헬스케어는 성장세인 노인의료 분야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M2M 통합기술로 인구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헬스케어 비용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에 미텔은 라이프스타일 선택권을 강화해줄 실시간 통신 기술 및 툴을 선보인다.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팬션(Global Cloud Expansion)은 미텔 미클라우드(MiCloud)는 독일과 프랑스에 출시되며 유럽에 진출했다.

리치 맥비(Rich McBee) 미텔 CEO는 “우리가 지난해 10월 그 윤곽을 제시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원활한 형태로 모바일 통신의 근간을 이루는 모바일 클라우드의 구현을 통해 이 전략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키게 됐다. 이제 헬스케어부터 교육,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거쳐 높은 비용과 비효율을 유발했던 소비자와 기업 네트워크의 경계선 사이는 원활하게 연결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업무공간은 향후 모바일에 준비된 형태를 띨 수 있고 M2M과 사물인터넷(IoT)를 통해 구현되는 커넥티드 월드의 혜택을 입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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